이른 아침에 졸린 눈을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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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가 거울앞에 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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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젯밤 흘렸던 작은 눈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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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감정 대신하라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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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듭 꼭 쥐는 손을 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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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금 잊어보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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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혼자 이러는 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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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작은 고백조차 못할거면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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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라보다가.. 널 바라보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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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눈이 너를 가졌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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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못할 곳인데 널 잡을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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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 사랑하나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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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다가.. 널 사랑하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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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서 놓칠까봐 너무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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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당연한건데 널 꼭 잡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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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해야하는지.. 모르겠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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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창가에 몸을 기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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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니 생각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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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내 자신에게 화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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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눈에 눈물이 고이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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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말건내기를 기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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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날 보지 않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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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게 니 뒷편에 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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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마음 모두 보여준게 너무 싫어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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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라보다가.. 널 바라보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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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눈이 너를 가졌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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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못할 곳인데 널 잡을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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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 사랑하나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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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라보다가.. 널 바라보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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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두눈이 너를 가졌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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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못할 곳인데 널 잡을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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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 사랑하나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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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하다가.. 널 사랑하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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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에서 놓칠까봐 너무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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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당연한건데 널 꼭 잡고 싶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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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나 해야하는지.. 모르겠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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〃…└I┐ŀ힘들ㄸЙ ㄱIㄷŀI쉴수 있는└ŀ무┐ŀ 되Ю줄ㄲŦ…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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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보다가 (Duet 강유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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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성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