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앤비(2NB)..투명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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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너에게 없어도 되는 사람인가봐
| 이렇게 날 잊는걸 보면
| 쉽게 약속 어기고 연락한번 없는 넌
| 내 맘 다치는건 상관없나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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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널 사랑한 내 잘못이니까
| 말못하는 내가슴이니까
| 아무리 다쳐도 또 너를 찾는 내가 참 미워
| 안본다고 지운다고 수백번
| 홀로 다짐했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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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하는데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널
| 또 사랑하는데 아픈만 내게 주는 너
| 그래 잘해주지마 상처가 낳을지 몰라
| 미워하고 미워하다
| 내가슴 지쳐 돌아설 수 있게..
| .
| .
| 만나잔 말하기가 전화한번 걸기가
| 얼마나 난 힘이 드는지
| 나도 니맘 같다면 너처럼 쉬웠다면
| 서운한 마음도 없었을텐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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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버릇처럼 사랑을 말하고
| 셀수없이 너를 떠올리고
| 왜 사랑하는데 이렇게 아플수가 있을까
| 잘라내도 하루만큼 자라는 그댈 어떻게 잊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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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하는데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널
| 또 사랑하는데 아픈만 내게 주는 너
| 그래 잘해주지마 상처가 낳을지 몰라
| 미워하고 미워해도 사랑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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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할 수 있다면 지울수 있었더라면
| 여기까지 너를 붙잡지 않았을꺼야
| 볼 수 없게 될까봐 그게 난 제일 두려워
| 아파해도 영원히 널 사랑해..
| 미워도 널 사랑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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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...。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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