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:Lee.J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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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이렇게 외로운 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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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또 외로움에 펜을 뒤적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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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없는 이 방 한구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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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를 읊어보네 길잃은 나그네 Verse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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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1:Lee.J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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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그리고 내일 매 순간 (매 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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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주어진 24시간 지긋지긋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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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한 기분은 가시질 않아 What's Up Lee.J Bom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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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던 녀석들이 하나 둘 씩 떠나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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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그 때부터 항상 난 혼자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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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그 밤부터 내 시는 외로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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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라하게 구겨진 내 일기장을 접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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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뜨고 나서야 간신히 잠을 청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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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무얼 해야 하는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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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속에서 마저 내 물음에 수백 수만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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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을 덧붙여 지쳐있는 육신은 거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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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이 방황하는 슬픈 영혼과도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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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신으로 더러워진 맘 한구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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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는 절대 지워지지 않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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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어깨 위에 Tattoo처럼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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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지겠지 아픔으로 남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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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만과 가식 뿐인 기획사에 버려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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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mo Tape 휴지통에 찢겨버린 Profi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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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년째 흘린 땀과 눈물의 댓가는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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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보지도 못한 채 (빛을 보지도 못한 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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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:기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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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네 언제나처럼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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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라도 나를 안아줘 내 상처를 조금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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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밤도 쓸쓸함에 잠 못 이루네 언제나처럼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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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가도 위로해 줄 아무도 내겐 남아 있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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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Verse 2...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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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:Lee.J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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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iday 저녁마다 나는 홍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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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겐 가장 큰 무대 초라한 작은 공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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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노랜 울려퍼지네 내가 살아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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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낄 수 있는 그 곳은 유일한 안식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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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많은 이들이 이 곳을 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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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긴 이곳에서 Freak을 할 순 없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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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객 수 만큼이나 사라진 이곳 MC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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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차도 견디기 힘들었겠지 Huh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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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uality 매미질하는 니들보단 낫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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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리니? 꿈을 접어버린 이들의 넋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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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이 작은 이 무대마저도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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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이 노랠 부르며 나 가슴이 아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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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가려나 이 고독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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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Every Day 나 너무도 힘이 드는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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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 가려나 이 외로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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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Every Night 나 너무도 괴로운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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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:기현)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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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간주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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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RUS:기현) (X2) 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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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잃은 나그네 (Feat. Lee.J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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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ouble Deep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