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 두려워 말라 걱정을 말라 주님 계시니 아쉬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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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워 말라 걱정을 말라 주님 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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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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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여, 내 목소릴 들으소서 내 얼굴을 보소서, 내가 당신을 애타게 찾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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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당신이 낳으신 몸, 당신의 자녀가 아니옵니까, 부디 내 간청을 들어주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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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 많은 백성들을 자비로이 용서하셨고, 에집트의 종살이에서 구하셨음을 내가 아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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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 당신만을 의지하는 이 몸, 애원하는 내 절규를 외면하지 마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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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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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나의 방패, 나의 산성, 나의 구원자, 당신께 부르짖을 때 이 몸을 돌보시나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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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께로 피신하는 몸 지켜주시고, 당신 품에서 길이길이 흥겹게 하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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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크신 사랑만을 믿고 당신 집에 왔사오니,이 몸을 죄에서 벗겨주시고 내 앞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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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주소서. 내 무죄함을 밝히시는 야훼 하느님,나를 불쌍히 여기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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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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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훼여 힘이 부치오니 자비를 베푸소서, 돌아오소서 이 목숨 살려 주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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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가엾고 억눌린 이들의 하느님이시니, 미약한 자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못하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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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 있나이다. 당신은 영원 무궁의 대왕이시니, 뭇 나라가 당신 발아래 있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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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rration “나의 하느님,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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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려달라 울부짖는 소리 들리지 않사옵니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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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 두려워 말라 걱정을 말라 주님 계시니 아쉬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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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워 말라 걱정을 말라 주님 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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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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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사람도 아닌 세상의 천더기가 되고,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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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빈정대기를, Narration “너의 하느님이 살려주나 어디 한번 보자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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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당신은 나를 태중에 나게 하시고, 어머니 젖가슴에 안겨 주신 분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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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태로부터 나의 하느님이심을 내가 믿사오니, 부디 멀리하지 마시옵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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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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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의 먼지 속에 던져진 이 몸은, 뼈 마디마디 드러나 죽어 가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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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타던 나의 가슴은 이미 숯덩이가 되었고, 혀는 입천장에 붙어 깨진 옹기조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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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었나이다. 노려보던 원수들이 내 겉옷을 나누어 가지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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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옷을 놓고는 제비를 뽑고 있사온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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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훼여 모르는 체 마옵소서, 나의 힘이여 빨리 도와주시옵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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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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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지은 죄 크고 크오나, 당신 이름을 믿사오니 용서하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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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느님 당신의 자비 한결같으시오니, 젊어서 저지른 나의 허물을 잊어주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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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무에 걸린 내 발을 벗겨주시는 분, 나는 언제나 당신만 바라보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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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굽어보사 불쌍히 여기소서. 나는 곤경에 처해 외롭고 괴로운 몸이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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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 두려워 말라 걱정을 말라 주님 계시니 아쉬움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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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워 말라 걱정을 말라 주님 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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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편말씀 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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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편의 시편들 가운데 삼분의 일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시편들이 하느님께 대한 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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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 기도를 노래하였습니다. 탄원시편은 하느님께 간절히 도움을 청하는 기도로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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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히 가난하고 억압받고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이 하느님께 울부짖는 소리이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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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니다. 탄원시편의 저자들은 그들의 울부짖음을 분명 하느님께서 듣고 계시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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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며, 하느님께서 우리를 고통과 억압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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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가운데 주님의 구원을 바라며 울부짖는 소리 ?“주님, 내 목소리를 들어주소서”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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는 시편저자의 기도일 뿐만 아니라, 하느님께 바치는 우리의 기도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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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도는 절망스럽고 위급한 상황에서 단지 하느님께 부르짖는 아우성에 지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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것이 아니라, 그 안에 하느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구원해 주시리라는 변함없는 믿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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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자리잡고 있습니다.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 말고 하느님만을 굳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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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으라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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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편 탄원송 / 한상애, 백승용, 김용규, 화정동성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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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요한프로젝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