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게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
| 그대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
|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
|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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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
|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
|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 때는
| 나도 참지못하고 울어 버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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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
|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
|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
|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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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
|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
|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
|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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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암연
| | ♬강물음악방송♬고한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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