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어 붙은 마음은 고요한 침묵 속에 끝을 향해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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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마지막 편지 그 속에 내게 남겨둔 상처뿐인 그 거짓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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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in 널 안아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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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in 너의 상처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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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in 그러니 제발 멈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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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in 난 너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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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in 작고 여린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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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in 내가 지켜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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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in 그러니 제발 멈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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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가는 너의 마음을 너의 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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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볼 수 밖엔 없었어 정말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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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아픔을 모두 감싸주진 못했어 변명처럼 들리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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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적인 선택 그건 너의 착각들 넌 그저 구경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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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을 잡아 너 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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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14 (一利一死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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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are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