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나간 날들을 과감히
| 버리고 다시 태어나야했지
| 사람들의 시선 따윈
| 두렵지 않아 춤추고 노래하니
| 날 사랑 하지 않았나
| 하지만 지금의 난
| 눈을 뜨면 현실이며
| 눈 감으면 꿈에 있는 나
| 이제는 바뀌어야 할때 야
| 자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동안
| 아름다워야 만 할 우리의 순간
| 이젠 그것을 마음껏 누려야해
| 뭔가가 날 속이고있는 게 분명해 에
| 잠시 하늘을 볼래
| 여유를 찾을 수 있다면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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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안에 내가 없어져진 나
| 나의 육체에만 살이찐 나
| 순간을 놓친 걸 후회한 나
| 죽음을 당하긴 두려운 나 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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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안에 내가 없어져 버렸지 난
| 나의 육체 에만 주름이 생겼지 난
| 순간을 놓쳐 버린걸 후회한 난
| 죽음 이란 걸 너무 두려워한 난 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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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안에 내가 없어져 버렸지 난
| 나의 육체에만 살들이 찌었지 난
| 순간을 놓쳐 버린걸 후회한 난
| 죽음 이란 걸 너무 두려워한 난 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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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왠지 일어나고 싶지 않아
| 어제의 나를 생각하니
| 몸도 마음같이 무겁다
| 무료한 하루하루의 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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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더는 흐르고 싶지 않아
| 오를 수 없다고 생각하니
| 수증기만 믿는 도피 뿐이다
| 무료한 일상 흐름의 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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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사랑하고 싶지 않아
| 또 아파하는 나를 생각하니
| 할 수 없는 맘이 더 비참하다
| 비겁한 탈출에 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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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눈을 뜨고 싶지 않아
| 무서운 세상을 생각하니
| 장님이 될 용기는 없다
| 비겁한 타협자의 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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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 없는 내 인생은 오늘도
| 어제와 같은 하루가 반복되고
| 나 없는 내 인생은 내일도
| 오늘 처럼 시들어가 오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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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안에 내가 없어져진 나
| 나의 육체에만 주름진 나
| 순간을 놓친 걸 후회한 나
| 죽음을 당하긴 두려운 나 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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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안에 내가 없어져진 나
| 나의 육체에만 살이찐 나
| 순간을 놓친 걸 후회한 나
| 죽음을 당하긴 두려운 나 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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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안에 내가 없어져 버렸지 난
| 나의 육체에만 주름이 생겼지 난
| 순간을 놓쳐 버린걸 후회한 난
| 죽음이란 걸 너무 두려워한 난 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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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안에 내가 없어져 버렸지 난
| 나의 육체에만 살들이 찌었지 난
| 순간을 놓쳐 버린걸 후회한 난
| 죽음이란 걸 너무 두려워한 난 예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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