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했어 우리 어릴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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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없이 시작했어 시간은 갈수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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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멀어져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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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슬픈 눈빛 나는 보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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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어 너를 잊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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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없이 추억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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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갈수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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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오는 거리를 나 혼자 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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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너의 품에 안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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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사랑한다는 말 난 변함이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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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나의 곁에 없어서 정말 울고 싶은 날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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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구석구석에 흐르는 널 향한 그리움의 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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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는 빗물에 멍이 든 내 가슴을 씻어보려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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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모습은 너무나도 진해서 씻겨지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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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안에서 너를 떨쳐 버릴수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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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울고 싶은 날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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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어 우리 어릴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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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없이 시작했어 시간은 갈수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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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멀어져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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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슬픈 눈빛 나는 보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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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어 너를 잊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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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없이 추억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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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갈수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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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는 빗방울들도 내 맘을 아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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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귓가에 앉아서 나와 같이 흐느껴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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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느낀 애뜻함이 영원할 줄 알았던 그 약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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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란 슬픈 이름 앞에 이미 타고 있어 모두 새까맣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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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워도 부족한 욕심 끝없는 이기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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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많은걸 원하는 그런 내 자신 속에 너를 가두고만 싶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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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가끔은 내 생각 해줄 수 있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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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추억들을 이대로 영원히 날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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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직해줄 수 있겠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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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함께 했던 그 모든것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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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다른 여자와 안해줄 수 있겠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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＂니 속마음이 숨어있을지 모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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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편지를 읽고 또 읽었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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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마음을 찾느라 다 외워버리고 말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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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속에 서서히 편지가 번져가듯 기억에 널 잃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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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김을 불어 유리창에 너의 편지를 써내려가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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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어 우리 어릴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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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없이 시작했어 시간은 갈수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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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멀어져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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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슬픈 눈빛 나는 보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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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어 너를 잊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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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없이 추억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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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갈수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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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어 (Feat.Eliz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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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이스(JACE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