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
|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
|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
|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
| 어릴적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
| 언제나 혼자서
| 끓여먹던 라면이 지겨워
| 비상금으로 시켜주신
| 자장면 하나에 나는 행복했어
| 하지만 어머님
|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
| 중학교 1학년때 점심 시간에
| 부자집 녀석이 내게 화를 냈어
| 일터에 계신 우리 어머니
| 날아간 내 주먹에 끌려오셨네
|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
|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
|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
|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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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
|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된거야
|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됐지
|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갔어
|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
| 어느새 잠이 들어버리시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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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
|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
|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
|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
|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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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
|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
|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
|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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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머님께 (Special Guest 김학도)
| | 자전거 탄 풍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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