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추지 마요 다 보여요 그대 두 눈에 가녀린 내 모습 안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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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워 하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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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든가봐요 왜 자꾸만 한숨만 쉬어요 사랑에 지쳐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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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 싶어서 그렇게 아파했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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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 울어도 습관처럼 지워도 또 한없이 괜찮다고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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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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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같은 추억에 스며드는 아픔에 또 눈물이 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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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왜 아파하나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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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말아요 또 다시 내 가슴에 눈물만 고여요 심장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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려와 불안한 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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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바라보죠 이런 내 모습 모르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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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 울어도 습관처럼 지워도 또 한없이 괜찮다고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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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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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같은 추억에 스며드는 아픔에 또 눈물이 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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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슬픔까지도 더딘 상처도 그대 맘에 묻어 둘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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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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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그 품 안에 기대어봐도 괜찮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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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자꾸 두려워마요) 슬퍼하지 말아요 지나간 사랑 눈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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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려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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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그대 곁에서 내가 감싸줄게요 더 잘해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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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 울어도, 우는만큼 아파도, 나 기다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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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릇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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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은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