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)시련에 아픔은 찢어지는 사급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떨치지 못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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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어리로 남는 한민족 한겨레 안에 울부짖고 부르짖는 이유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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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할아버지 고향땅 한 번 밟지 못하고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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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나는 맘에 와 닫는건 우리 할아버지에 애절한 한마디 그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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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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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할까 저 북쪽 연인들은 사랑을 알까 저 북쪽 아이들은 이런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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맴도는 질문들은 세월에 잠든 익숙해진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의 슬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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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려 묻힌 한 어린 아이의 안타까운 질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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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이 메여 눈물이 앞을 가려 깊은 한숨을 지며 철선에 가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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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을 바라보며 노래속에 영원을 담아 하이얀 비둘기 다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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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아 하늘로 날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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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)저 하늘높이 날아가봐(가봐) 저 높이 높이 날아가봐(가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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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모두 같이 한번해봐(해봐) 우리모두 마은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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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높이 날아가봐(가봐) 저 높이 높이 날아가봐(가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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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우리같이 노래해봐(해봐) 우리모두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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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30일 오전 아홉시 오십분 분단의 상처를 잠시 잊게 해준 예술단 꼬마 녀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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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곳으로 떠났지 나의 눈물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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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이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를 때 한 민족 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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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거운 눈물 흘리고 공연이 끝나고 북으로 다시 간 아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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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습을 보고 난 통일을 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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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분단 반세기 시간이 흐르고 흘러 그 많고 많던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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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 그 통일이 다가와 우리에게로 눈을 감아 들어봐 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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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아이들에 맑디 맑은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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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렸을 대 공산당은 빨갱이 그러나 지금은 우리와 같은 한핏줄 한 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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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이런말 하면 잡혀갔네 시대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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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이 바뀌어도 분단은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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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) song)저 하늘높이 날아가봐(가봐) 저 높이 높이 날아가봐(가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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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모두 같이 한번해봐(해봐) 우리모두 마은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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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높이 날아가봐(가봐) 저 높이 높이 날아가봐(가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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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우리같이 노래해봐(해봐) 우리모두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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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하나 (Contain Replayed Of 우리의 소원, feat. 이선희, 허니패밀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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