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e 1> 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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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신기라고해. 소개했음 대답좀해." 모든사람들의 입은 굳게닫혔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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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나 전에 내게 비춘 관객들 모습이렇네, 하지만 지금 긴 시간에 이룬 이 시작에 그들의 입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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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어졌네. 하나 둘 셋, 지금부터 내가 당신들 귀를 감싸줄께. 알아두게, 우리는 Sunday 2p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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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지금 준비해. 우리가 걷게될 그 길에! 모두들 따라올 채비를 챙기게. 샛길에 재미에 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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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끌어내고, 둘어맸던. 고된고민은 고대로 쓸어내고 외로웠던 가방속 CDP에 채워넣어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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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멜로디&랩소디. 앨범속의 제목이 주제넘지않으면서도 딱! 어우러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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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거쳐 너의 주변일들에게까지 울려퍼져~.그거 알어? 모든건 이미 벌어졌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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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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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 우리 음악을 두귀에 전달해주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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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 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 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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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> 지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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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안녕들하신가? 뱉어볼께 내 소개. 눈앞에 세계를 관찰해. 라임으로 단장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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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은 알차게 만들어 비트로매쳐 어색한투로 외쳐댔던 시절은 구렁에 쳐박고 나타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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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은 지백! 깊이 폐인 Scenc의 소리로 가득 채워줄 집행인 of the Sound. 이제 막 날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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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짝 펼치는 내 입에다 기대봐. 기대만으로 진행하는일은 없을테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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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랩의 목표는 "대중들의 귀를 전부 옭아매자" 그 뜻을 이루기위한 법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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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 셋이만들어가는 이 소리가 당신의 귓속으로 Dash하는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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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만을 얻으려는 노력의 결과물이 비트를 타고 멀리퍼져! (아마 환호성이 터져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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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 꽂은 깃발은 내 걸음의 날개 부스터. 이제부터 내가 던지는 말들은 머리를 강타할 툼스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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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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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 우리 음악을 두귀에 전달해주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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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 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 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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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3>Deepfl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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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벌써 2005년. 더 진보된 작품성. 우리의 언성에 니 마음은 이미 발목잡혔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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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 눈앞에선 새로운 기대주 삼인. 이건 쉽사리 보지못해. 그 살인적 라임의 달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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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와 지백! 수년동안 기다린 이 꼭대기자린 마땅히 주인이없어. 이제 그들이 그 빈자릴 차지해버리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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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까짓 잔챙이들 따위는 솔직히 신경안써! 신진세력의 봉기 그 시기를 앞당겨. 지금 이 시점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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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전의 용맹성으로 지펴낼 거친 무용담. 겁쟁이는 물론 다 우리의 목소리만으로 질겁하고 물러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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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(s)U(u)N. to the 2PM. 이 랩씬에 좀 신선한 감성으로 준비된 초명랑 & 초맹랑한 벌거숭이 세녀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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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어? 그럼 손 번쩍들고 일어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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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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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두시에 집에서 죽칠때 우리 음악을 두귀에 전달해주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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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. 모든건 두귀에 담겨질테니 그대! 준비해두시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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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 2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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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썬데이투피엠(Sunday2pm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