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ve to the left move to the rig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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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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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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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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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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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걸음 걸음 살얼음 같은 세상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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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항상 run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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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바닥은 항상 bur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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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수도 없는 어디론가를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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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없이 헐떡이는 멍한 내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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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잠시 쉬게 하는 모습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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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을 품은 채 웃는 사람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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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안에 웃고 있는 아이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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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세상은 한번 살아 볼만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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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디를 봐도 아무리 둘러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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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속을 내 숨을 조여오는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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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폐를 가득 채운 더러운 ai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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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hair 위를 가득 메운 초고층 tow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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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에서 옥상으로 두 친구와 대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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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손엔 coffee 오른손엔 cig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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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찾은 여유 의외로 괜찮은 vie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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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살만하지 그렇게 생각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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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하루에 눌려 계속 질려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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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 우리를 눌러 계속 지쳐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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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쳐 왔던 순간 의미 없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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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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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혀 버린 순간 갇혀 왔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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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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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쳐 왔던 순간 의미 없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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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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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혀 버린 순간 갇혀 왔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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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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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t 속의 나 그것에 속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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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마리의 갇힌 새 나의 닫힌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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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ve to 속의 나 벗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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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two 끊이지 않을 고리를 끊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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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t 따위는 버려버려 잊어버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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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nt to 꾸미지 않을 나를 꿈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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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기 패배가 아닌 새로운 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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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은 살만하지 그렇게 생각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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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하루에 눌려 계속 질려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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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 우리를 눌러 계속 지쳐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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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쳐 왔던 순간 의미 없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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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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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혀 버린 순간 갇혀 왔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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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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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쳐 왔던 순간 의미 없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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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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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혀 버린 순간 갇혀 왔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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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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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쳐 왔던 순간 의미 없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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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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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혀 버린 순간 갇혀 왔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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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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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쳐 왔던 순간 의미 없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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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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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혀 버린 순간 갇혀 왔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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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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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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닫혀 버린 순간 갇혀 왔던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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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른 공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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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퍼니 파우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