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처뿐인 나의 가슴이 물러서도 놓쳐봐도 피할수가 없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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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깊어진 가시가 되어 박힌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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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지 못해 보내잖아 놓치지 않고 달려도 닿지 못한 한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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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워 또 수십번을 놓아도 열병처럼 퍼지던 가슴속에 아픈 사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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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흘러 흘러가도 너를 비워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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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너를 보내고 내가 사랑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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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닳고 닳아가도 너를 지워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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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내겐 너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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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햇던 너의 사랑이 숨겨봐도 숨을 셔도 깊게 자릴 잡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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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속에 전불 지워도 남을 한사람 놓지 못해 부르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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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남은 삶을 걸어도 갖지 못할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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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랑해 또 수백번을 외쳐도 얼음처럼 식어간 눈물속에 아픈 사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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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흘러 흘러가도 너를 비워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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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너를 보내고 내가 사랑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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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닳고 닳아가도 너를 지워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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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내겐 너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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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내 숨이 부딪혀 지친 세상이 너를 가려 나를 막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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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내 전부를 태워서 널 기다린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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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삶을 걸어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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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흘러 흘러가도 너를 비워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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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너를 보내고 내가 사랑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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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이 닳고 닳아가도 너를 지워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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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내겐 너만이 내가 살아갈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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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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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태원(Tae.1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