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하해 - 신태권 (feat. 내 귀의 도청장치 이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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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H 또 다시 난 너의 하얀색 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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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색 점과 검은색 바탕만을 그려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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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운 먼지같던 나로 인해 눈물로 퍼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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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치 않던 너를 만들어 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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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치 않던 나를 만들어 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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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아닌 바로 나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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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스스로 자행되는 타살을 시도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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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ery day Every nigh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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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너 나에게 준 사랑은 백만송이 장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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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소금과도 같은 너의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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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떠난 내게 남은 건 담배 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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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차가울 때 하루가 끝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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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목소리가 들려 니 얼굴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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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현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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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또 오늘밤을 뜬 눈으로 지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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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혁) 내 지난 기억속엔 널 한 없이 끌어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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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속였어 늘 범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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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의 헤어짐을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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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H 오늘밤도 너에게 난 용서를 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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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이 방 속에서 나오지를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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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없는 나는 모든 길을 잃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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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신을 향해 한 없이 외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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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돌려 달라고 그 날을 옮겨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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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심란한 영혼을 내 머리속의 비를 치료해 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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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끝날 때 용서 받지 못할 나를 보내 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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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가 그리워 처음 널 품에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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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을 약속했던 솔직한 표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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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봤던 그런 난 어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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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이고 싶을만큼 원망스런 육신만이 남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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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참히 너를 그려 눈물을 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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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엔 비가 내려 눈은 물 속을 헤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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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이런 말 조차 너무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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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용서해 영원히 묻어 모두 지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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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혁) 내 지난 기억속엔 널 한 없이 끌어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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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속였어 늘 범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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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의 헤어짐을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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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지울래 지독할 만큼 널 울렸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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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없네 어리석었던 마지막 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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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지울래 지독할 만큼 널 울렸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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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난 없네 어리석었던 마지막 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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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지난 기억속엔 널 한 없이 끌어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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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속였어 늘 범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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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의 헤어짐을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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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지난 기억속엔 널 한없이 끌어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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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속였어 늘 범했어 나와의 헤어짐을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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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하해 축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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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하해 (feat. 내귀의 도청장치 '이혁'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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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신태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