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짧았던 생애를 어디에 말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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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세상과의 작별은 이렇게 다가오는데 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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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마 친구야 세상이 널 데려가는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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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 다시 그녈 만나게 하려는 걸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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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지막 소원이 한가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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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떠나는 이길이 그녀가 배웅해 주기를 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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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친구야 그녀는 아마도 알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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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는 날까지 그녀만 사랑하다 간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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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먼훗날 같은 세상에서 우리 만날 그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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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먼저 가서 기다릴께요 그대여 그때까지 안녕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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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ch & Andant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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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구본승, 장동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