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미 난 알고 있었어 내게 해준 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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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샌가 난 깨달았어 오늘도 하지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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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라한 내 모습이 불쌍하지도 않니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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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날 버리지말아줘 날 위해 웃어줘 한번만이라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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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이 지나가면 잊어볼께 그래 오늘까지만 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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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없이 걷다가 니 생각이 나면 아픈 기억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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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어지는데 지금 니가 만나는 그 사람과 행복하기를 바래야하겠지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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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날 버리지말아줘 날 위해 웃어줘 한번만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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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이 지나가면 잊어볼께 그래 오늘까지만 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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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 너의 그 모습이 혹시 미워진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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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찾아와 아무일 없다는 듯 안아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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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이 아파와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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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날 버리지 말아줘 날 위해 웃어줘 한번만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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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밤이 지나가면 잊어볼께 그래 오늘까지만 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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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오늘까지만 제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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…─┼ 마지막편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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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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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r. Pang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