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라는 마음에 너와 걷던 그 장소
| 어느새 와버렸어 한참동안 널 떠올리다가
| 종소리가 울리면 온 세상이 눈으로
| 덮여지면 좋겠어 습관적으로 내뱉던 그 말
| 어린 아이처럼 아쉬워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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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멀리서 울리는 종소리에
| 하늘에선 흰 눈이 내려
| 희미한 너의 목소리 나의 귓가에
| 거리는 하얗게 물들어
| 지친 마음을 안아주지만
| 흘러넘치는 시린 눈물
| 그대가 내게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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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축제일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캐롤
| 분주한 사람들의 발걸음에 설레일리없잖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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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우려는 마음에 웃음지어 보지만 이내
| 안타까운 생각에 또 젖어오는 눈망울
| 길 잃은 미아처럼 또 널 찾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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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멀리서 울리는 종소리에
| 하늘에선 흰 눈이 내려
| 희미한 너의 목소리 나의 귓가에
| 거리는 하얗게 물들어
| 지친 마음을 안아주지만
| 흘러넘치는 시린 눈물
| 그대가 내게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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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새하얀 거리에 그대가 너의모습이
| 혹시 이종소리 너도 듣고 있는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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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멀리서 울리는 종소리에
| 하늘에선 흰 눈이 내려
| 희미한 너의 목소리 나의 귓가에
| 거리는 하얗게 물들어
| 지친 마음을 안아주지만
| 흘러넘치는 시린 눈물
| 그대가 내게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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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─━♥ㅂi의발zr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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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얀종소리
| | 카이트(Kit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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