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른하게 비추던 햇살에 눈을 떠보니 너는 곁에 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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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제 우리는 서로를 위해서라는 그런말을 할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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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도 내겐 절실했던 너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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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나도 나를 찾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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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이젠 우리 모두 잊기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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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세상을 꾸밀 새로운 시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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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ch A Beautifu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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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어버린 열정은 더 이상 필요치 않아 다른것이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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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란걸 알기에 난 이제 미련도 없고 흘릴 눈물도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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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갇혀있던 내 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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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지워가며 조금씩 흐려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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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네게 말할수있어 I Will Say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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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했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이젠 우리 모두 잊기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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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세상을 꾸밀 새로운 시작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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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ch A Beautifu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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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행복하기에 조금은 슬퍼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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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ch A Beautifu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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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autiful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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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