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하는 그대는 스쳐가는 가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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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속에 낙엽이 되어버렸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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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그대는 휘날리는 눈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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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속에 겨울이 되어버렸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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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 말아요 그대 사랑했던 나를 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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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말아요 그대 슬퍼하는 나를 두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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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했나요 그대 이대로 나를 떠나시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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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올 것만 같은 그 계절 그댈 기다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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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 말아요 그대 사랑했던 나를 보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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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 말아요 그대 슬퍼하는 나를 두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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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사랑했나요 그대 이대로 나를 떠나시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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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올 것만 같은 그 계절 그댈 기다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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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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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배영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