★티지어스(T.G.U.S) - 말하지 못한...Lr우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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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 널 만나서 그렇게 사랑했던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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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한번도 네겐 내맘 말하지 못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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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세월 흘러 3년 이나 지나갔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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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향한 나의 마음도 그많큼 커져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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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메여도 말 하지 못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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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 사람이 그만 돌아져 달아 날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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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씩 커져 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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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지금 어디에 숨어 잘 살고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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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죽여 참아오던 사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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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부담이 될까봐 불안했엇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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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길을 걷다가 우연히라도 만날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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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못 알아볼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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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버려둔 촌스런 나의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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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똑같냐고 웃으면 내게 말햇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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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하게 웃는 니 얼굴 예전모습 그대로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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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다행이야 날 기억하긴 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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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 바램이 헛된 꿈으로 깨지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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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니손 꼭잡고 있는 그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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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잘 어울리는것같아 나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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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뭍어둔 아프고 아픈 내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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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지로 밀어내야한 참 바보 같은 내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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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마음을 니 옆에 두고 가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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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렇게 지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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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 만 기억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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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지 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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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티지어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