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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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오나 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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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님을 보내면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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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을 주고 정을 받고 사랑했는데 내가 갈길 내가 갈길 쌍갈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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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정하게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 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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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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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오나 이별도 서러운데 비는 왜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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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든님을 보내면서 너무나도 서러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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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주고 사랑받고 믿어왔는데 너와 내가 가는길은 쌍갈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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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정하게 떠나가는 야속한 님아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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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 갈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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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갑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