/Chorus
| 사랑때문에 웃고
| 그 사랑때문에 울고
|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한
| 내가 너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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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/Verse 1
| "미안해 너를 떠나서
| 너를 그 자리에 혼자 남겨둬서
| 이제 더 이상 나를 찾지마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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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평소보다 더 차가워진 네 말투
| 점점 벌어지는 내 상처의 빈틈,
| 그 사이로 조금씩 차오르는 슬픔
| 난 너무 지쳐 우린 끝났어
| 자꾸 날 설득하려 해도 난 아퍼
| 너에게 모든 것들을
| 다 줄 것만 같았던
| 내 사랑은 결국 한마디 인사로 끝났어
|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
| 그렇게 잡을수록
| 더 멀어져가는 내 사랑
| 내가 아는 너는 어디갔을까?
| 영화처럼 멋진 대사도
| 예쁜 이별의 장면도 필요없어
| 어차피 떠날거라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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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/Chorus
| 나 그깟 사랑때문에 웃고
| 또 그깟 사랑때문에 울고
|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한 내가 너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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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/Verse 2
| 미친듯이 네가 밉다가
| 또 미친듯이 네가 보고 싶어
| 하루에도 수백번씩
| 바라보는 울리지 않는 전화기
| 시간이 흐르면 다 잊혀질꺼라고
| 아무리 위로해도 결국엔 난 또 제자리로
| 길을 잃어버린 어린 아이같이
| 그렇게 이 자릴 못떠나
| 또 다시 어둠 속에 깊히 나를 가둬
| 햇살이 따스하게 나를 비춰봤자
| 얼어버린 맘은 쉽게 녹질 않아
| 이별이란 과정이야 이 아픔은...
| 다신 울지말자... 앞으론...
| 내 자신을 아이처럼 달래봐도
| 자꾸 멈추지 않는 바보같은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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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/Chorus
| 나 그깟 사랑때문에 웃고
| 또 그깟 사랑때문에 울고
|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한 내가 너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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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후에야 소중함을 알았고
| 사랑후에야 그리움을 알았어
| 아직도 이렇게 못 잊은채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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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/Verse 3
| 서로가 서로에게 발을 맞춘다
| 서로가 서로의 어깨에 기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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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때론 너의 등은 나의 안식처
| 때론 나의 품은 너의 피난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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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무나 가깝기에 내 것처럼 여겨
| 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너가 되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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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우린 우리를 잃어버린
|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이 되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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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후에... (Featuring 김동희)
| | 원써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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