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세상은 나를 저바람속으로 떠밀어버려 놓고 웃고만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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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보지 말라고 한건 미련 때문이 아니야 어둠속에 묻혀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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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모습을 보여줄수가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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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부는 어둠속에서 너를 찾아 헤매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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끌어안는 너의 얼굴에떨어져서 부서지는 내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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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여기까지 왔냐고 하얀손을내게내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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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작은 목소리로 돌아가자던 너의 몸짓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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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처럼 한번 웃어봐 옛날처럼 딱한번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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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속에 사라질거야 미소처럼 돌아올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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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처럼 돌아올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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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세상은 (Tango Versi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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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덕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