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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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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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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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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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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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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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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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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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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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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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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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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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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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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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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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그대 그대 대박 대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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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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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0cm(십센치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