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지금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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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어지럽긴 하지만 나 괜찮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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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옛날 아버지가 했었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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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옛날 엄마가 들었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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촌스런 말들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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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에 별을 따다 줄게요 이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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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 백합 해삼 멍게 말미잘 그대는 나의 태양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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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지만 말고 말 좀 해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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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라몰라 가슴 쳐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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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없는 곳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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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을 떠나지 마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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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간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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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지금 너에게 하고 싶은게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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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어지럽고 울렁이지만 나 괜찮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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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의 아버지가 그랬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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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의 엄마가 그랬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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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는 순간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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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에 별을 따다 줄까요 이 한목숨 다바쳐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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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 백합 해삼 멍게 말미잘 그대는 나의 태양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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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지만 말고 눈을 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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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빨리 보면 나 떨려 못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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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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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만년 살고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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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인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을 것만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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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되어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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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되어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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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가 되어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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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자전거 탄 풍경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