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써 냉정한 척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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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흔들리는 마음 잡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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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약해지지 않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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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날 미워하게 만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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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기억과 모든 흔적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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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로 남겨 두고 떠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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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것들이 이별을 준비하는 나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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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이러지 말아요 끝이라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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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항상 시작인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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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사랑하는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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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커져 가고 있는 날 잘 알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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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그만하자 질렸어 너란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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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인연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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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내 맘이 끝난걸 어떻게 돌릴 수 있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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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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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롭게 시작하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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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날 붙잡으려 노력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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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나도 아무 느낌도 없는 나니까 잘지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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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지내란 거짓말로 널 보낼 수 밖에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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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선 뒤 벌써 흔들리는 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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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기로 다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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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한 마지막 결정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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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야 울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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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앞으론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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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해 질꺼야 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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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란 말만 하는 나라는 놈 잊고 잘 살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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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라 보는 그 남자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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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해줄 수 있을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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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이러지 말아요 끝이라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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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항상 시작인 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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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사랑하는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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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커져가고 있는 날 잘 알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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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맞아 싫어졌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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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끗하게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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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한참 착각했던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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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꿈 같은거 꾼거라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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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맞대고 상상했던 우리 아이들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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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한 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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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곧 잊을 영화 한편 본것 뿐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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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생각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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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보낸다는게 잘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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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흔한 데이트 조차 쉽지 않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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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좋다던 그 남자에게 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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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못 해준 것들 다 누렸음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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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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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 아프지 않아도 될 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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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 가고 싶은 곳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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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쁜 옷들 예쁜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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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화려하게 만들어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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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에게로 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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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이러지 말아요 끝이라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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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항상 시작인 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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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사랑하는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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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커져가고 있는 날 잘 알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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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rr.김은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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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말 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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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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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맘 다 아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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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지마, 내가 잘 할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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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콤한 커피를 닮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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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입술을 멀리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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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섰던 그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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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해 준비한 마지막 선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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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가장 큰 행복이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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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이러지 말아요 끝이라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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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항상 시작인 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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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댈 사랑하는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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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점 커져가고 있는 날 잘 알잖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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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입술..따뜻한 커피처럼 (Feat. Tidy) (Narr. 김은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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