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써 칠 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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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변했지 큰소리 떵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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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면서 시작했던 이랩이란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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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 한다는 말을 내새우기에는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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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뤄낸 것 없는 나이란 그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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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민한 것 내 스물 뒤에 어느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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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르게 붙어버린 일곱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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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에 난 문득 놀라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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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연락 못해서 미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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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damn 그냥 지금 전화해봐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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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항상 나의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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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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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있건 변함없는 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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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와 뭘하 건 우린 널 위해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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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 기억해둘께 또 기도해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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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이 있는 곳에 네 길이 꼭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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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건 다시 웃으며 만나길 약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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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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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꼭 한잔하자는 가벼운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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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진짜 속맘이 뭔지 요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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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조차 헷갈려 다들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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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내는지 궁금해도 선뜻 못거는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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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떨 땐 나도 괜히 전화길 꺼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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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뻔한 내 속마음이 스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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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서 의미 없어 보이는 짓 말자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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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식 웃고 말았어 난 매일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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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꿎은 외로움을 탓해 please go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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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pray that 내 중심을 찾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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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항상 나의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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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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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있건 변함없는 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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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와 뭘하 건 우린 널 위해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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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 기억해둘께 또 기도해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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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이 있는 곳에 네 길이 꼭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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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건 다시 웃으며 만나길 약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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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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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걸음을 멈춰 편히 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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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baby 흐르는 시간에 너를 맡겨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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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baby 우리는 어디로 흘러가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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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baby you know that I love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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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물을 멈춰 다시 웃어 my bab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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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항상 나의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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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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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에 있건 변함없는 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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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와 뭘하 건 우린 널 위해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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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 기억해둘께 또 기도해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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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이 있는 곳에 네 길이 꼭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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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건 다시 웃으며 만나길 약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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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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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 가운데 보내는 편지 (Feat. J-DOGG, 금태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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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J`kyu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