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 뒤에서 욕하는 소리가 들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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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종에 대한 문제 그 사이에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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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건제 돈 아니면 좀 더 진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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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르는 것들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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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 면적이 커질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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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린 높아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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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속에서 짝을 진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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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으려고 벽으로 서로를 감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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옳지 않는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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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기지들 말아라 또 진짜를 찾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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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 속의 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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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종 속의 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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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비친 나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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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수선한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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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운데로 모이네 난 보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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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삼키네 또 준비해 그 가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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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박자를 네 박수를 목소리의 깊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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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점의 길이 그 가치 가르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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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없이 펼쳐질 은유 절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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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유 여러가지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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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해서 비춰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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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보이네 또 가운데로 모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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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속의 모두가 기다려왔던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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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극의 결합 그 뜨거운 순결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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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무대의 불을 밝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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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륨을 높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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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 마이크 앞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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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장 비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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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멀리 울려퍼져라 거리의 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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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멀리 흩어져라 모두에게 잠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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쉴 틈 조차 주지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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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성을 멈추지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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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이제 비트를 멈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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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크게 외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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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아무리 잘 해봐야 말장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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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장단에 맞춰 움직이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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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봐 관심없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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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을 가꿔봐야 말짱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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헛수고일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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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우리들의 결합을 막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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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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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떼로 덤비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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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닥쳐 박자 맞춰 박수만 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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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여기 낮게 흐르는 베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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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듬에 맞춰 춤이나 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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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봐 KeepRoo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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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밤에 질문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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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골치아팠던 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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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찾아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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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눈처럼 세상을 덮어버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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된다는 것을 배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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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배움에 끝이 없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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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깨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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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간이 흘러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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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많이 힘든 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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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에 남은건 내 형제만의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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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과 생각은 늘 같은 주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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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대답 역시 진실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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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마다 똑같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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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함께 채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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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잔의 술은 단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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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파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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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뻘겋게 달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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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로 품고 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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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로 그리는 한 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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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바래왔던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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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함께라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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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을 멈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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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이 다가설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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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을 거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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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말이 빛을 볼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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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지 하나 더 드러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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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형제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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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둘 풀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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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을 벗어난 실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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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조화를 깨는 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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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 많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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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달래도 우는 아이 같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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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얘기가 다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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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 말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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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된 무대가 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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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라가서 마이크를 들고 맞붙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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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고도 깊게 쉽고도 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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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말 알아듣게 만들어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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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무 & KeepRoots와 정확한 MC Met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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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없이 불타는 무대 위에서 개시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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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 숙녀 여러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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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무대 위를 정복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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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eepRoots 그리고 MC Met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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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이크의 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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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의 불길을 다시 한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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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릴 막지 못한 자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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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워버릴 거친 단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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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봐 아침햇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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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몸과 마음이 드러난 거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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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운 아침만이 여기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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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시 내리막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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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더미 몸과 맘을 맡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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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 빨리 무대를 벗어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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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봐도 멋진 비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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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라임을 막을 수 없다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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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의 rhyme에 불타는 rhyme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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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이 쌓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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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라임들 사이에 타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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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담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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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의 소리가 자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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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내 마음을 담은 소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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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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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에 자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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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의 자리를 날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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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나 마치 거짓말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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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들고서 입을 닫지 않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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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라고 KeepRoo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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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우리 말로 쉽게 brav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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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말해줄게 brav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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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안에 담아왔던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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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 brav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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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나이 때까지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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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왔던 마음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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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소리에 어울림을 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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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나는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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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너와 내가 주고받던 문장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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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스개로 이해되면 정말 곤란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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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wdown (Feat. Mc Meta, P-Type & Hyunmoo From Trespas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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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eeproot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