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h 이젠 용기내 적어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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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편지를 읽어봐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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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로 쓰는 이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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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r me How u do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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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been a long ti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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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시간이 나 밖으로 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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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yline을 보니 생각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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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써 for the first ti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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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야 어찌 됬건 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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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pe you're doing f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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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여년전 같은 하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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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보며 정한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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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나 새 삶의 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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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로라면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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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쯤엔 세상의 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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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지금의 내 세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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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정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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뜻대로 되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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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해서 편지를 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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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지금의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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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라면 어쩌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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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은 건 주름과 흰머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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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 담배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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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구분 안 될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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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갈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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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까지도 꿈에 그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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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집 그 멋진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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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삶 그 모든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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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꿈일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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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don't you wor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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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포기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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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오기만이 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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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know me so just trust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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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나에게 더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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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한 마음을 써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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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서해 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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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을 말하진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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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기내 적어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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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편지를 읽어봐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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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로 쓰는 이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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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게 펜을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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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지를 써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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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을 남에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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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보낸 적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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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mail belongs to mysel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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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wanna 한번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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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어 볼 수 있길 바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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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해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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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힘이 들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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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홀로 남겨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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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 들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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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는 어린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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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과 현실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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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가파른 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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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지 못한 어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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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 고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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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얼싸 안은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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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귀 두 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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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까지도 닫은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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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렇게 울고만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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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m telling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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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ke a look arou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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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you have 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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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지 않더라도 약속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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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나 자신을 속이진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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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답답할 땐 나를 불러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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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내게 보내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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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로 쓰는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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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나에게 더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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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한 마음을 써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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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서해 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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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을 말하진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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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기내 적어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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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편지를 읽어봐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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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로 쓰는 이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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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와서 이제 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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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을 하는 나를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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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와서 이제 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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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나 약속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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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 다신 내게 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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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닫진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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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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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한 마음을 써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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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서해 더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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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을 말하진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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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기내 적어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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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편지를 읽어봐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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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로 쓰는 이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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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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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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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h 이젠 용기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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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로 쓰는 이 편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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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로 쓰는 편지(Feat. H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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