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땐 왜 그렇게 듣기 싫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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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잔소리에 고갤 돌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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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한 거라고 오해는 말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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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래는 목소리도 미칠만큼 미워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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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who 헤어지자는 그 말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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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많이 쉬어서 마치 숨을 쉬듯 말을 꺼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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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baby who 끼워져 있는 반지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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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못된 말투에 네 손을 떠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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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로웠어 네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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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알게 된 이별도 모두 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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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고 말았어 사랑 따위는 필요없다는 다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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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나지않을 거라 믿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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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루인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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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인사 없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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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이 들 수 있는 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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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방 내 곁에 너만의 흔적은 두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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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려봐도 눈에 띄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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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who 보고싶다는 그 말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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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많이 어려워 마치 꿈을 꾸듯 말을 해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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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baby who 버려져 있는 반지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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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늦은 미련에 내손을 채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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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힘들어 네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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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알게 된 아픔도 (아파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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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져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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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말았어 너의 사랑은 (보고싶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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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하다는 (마음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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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도 끝이 나지 않을 거라 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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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긋난 사랑은 더 할 수 없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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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된 이별은 멈출 수 없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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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한번만 꼭 말을 해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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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안에서 그때쯤엔 지워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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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힘들어 네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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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알게된 아픔도 커져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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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고 말았어 너의 사랑은 필요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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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도 끝이나지 않을 거라 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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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잊어내려해도 잊혀지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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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려오는 비처럼 소리 내는 한숨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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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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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빅마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