♥♡ Love In A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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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R. Brow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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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om after ro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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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hunt the house throug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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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inhabit toget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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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art, fear noth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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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r heart thou shaltfind her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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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xt time, herself!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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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 the trouble behind 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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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ft in the curtain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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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couch's perfume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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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 she brushed it,the cornice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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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eath blossomed anew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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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n looking-glass gleam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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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t the ware of 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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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at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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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t the day wears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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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door succeeds door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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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try the fresh fortune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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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nge the wide hous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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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m the wing to the centr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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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ill the same chance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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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e goes out as I ente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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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nd my whole day in the quest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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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who cares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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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t tis twilight, you se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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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with such suites to explore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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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ch closets to search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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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ch alcoves to importune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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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♡ 평생의 사랑 - 브라우닝 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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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에서 방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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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그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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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짐없이 찾아 헤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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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이여 걱정하지 말지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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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꼭 찾으리라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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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야말로 그이 자신을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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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텐에 남겨진 그이가 지나간 흔적이라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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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취에 남은 향내가 아닌 그이 자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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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면서 그이가 닿기만 했을 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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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판에 새겨진 꽃은 새로이 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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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은 편의 거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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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자의 깃털에 반짝이었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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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이 하루도 점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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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때가 얼마 안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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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저쪽에 다시 문이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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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다시 그 운세를 시험해 본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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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은 집을 거기에서 중앙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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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와 같은 결과로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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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들어가면 그이는 이미 나간 뒤여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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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꼬박 하루를 탐색에 허비한다 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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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이 대체 무슨 일이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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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이미 해거름의 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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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조사해야 할 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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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까지 이어져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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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야 할 방, 있고 싶은 방은 끝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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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. Browning 1812~1889 영국의 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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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니슨과 함께 빅토리아 왕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손꼽힌다. 런던 교외 캠버웰에서 태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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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런의 영향을 받아 시인이 되었고, 작품은 주로 자서전적 요소를 가진 작품으로, 자기중심적인 회의에 고민하거나 지식만을 탐욕스럽게 추구하는 주인공이 방황하다가 결국은 무한의 사랑으로 구제 받는 모습을 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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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68∼1869년에는 2만 행이 넘는 대작 <반지와 책>을 완성하였다. 이것은 17세기에 로마에서 일어 났던 살인 사건을 다룬 내용으로, 한 가지 사건에 대하여 10명의 서로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이 갖는 견해를 극적 독백의 수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미묘한 심적 움직임까지 추구하면서 그려 낸 작품 이다. 주요 작품으로는<파라셀서스> <피파가 지나가다> <리포 리피 신부>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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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ove in a Life(평생의 사랑)(시인: R.Browning)(음악: theme from Last Concer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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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M.Anderso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