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이 부신 아침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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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내린 저녁에도 난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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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잎 위에 내려앉은 이슬 속에 세상은 보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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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해를 사랑할 수 있는 곳 함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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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달을 보며 미소 지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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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갈래 어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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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함께면 하늘도 우리의 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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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처럼 아름다운 마음속에 사랑은 커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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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간 해를 사랑할 수 있는 곳 함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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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달을 보며 미소지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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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erything gonna be alright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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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 Go Chan!! (고고찬!! 방송 Ver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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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티어라이너(Tearliner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