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물이 흘러요 두 눈을 가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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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그대 앞에 서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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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그 누구도 나 조차 못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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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거울처럼 마주보며 하룰 살아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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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는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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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가슴을 품은 네 맘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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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만은 오지 말라고 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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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너의 얼굴에서 직감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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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이별 맞이하고 싶지 않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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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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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에선 눈물 고장 난 수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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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내리는 이 눈물이 보고 싶진 않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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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흘러요 두 눈을 가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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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그대 앞에 서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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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그 누구도 나 조차 못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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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거울처럼 마주보며 하룰 살아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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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웃음짓는 너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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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로 너를 잊고 떨쳐버리고 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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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차가워져 해가 저물어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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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모습은 더욱 선명해져갈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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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네가 다시 살게 할 수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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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아니면 내가 사는 의미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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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보며 소리쳐(너 없는 곳에 난 미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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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함쳐 소리쳐 머릿속에선 널 외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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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흘러요 두 눈을 가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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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그대 앞에 서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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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그 누구도 나 조차 못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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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거울처럼 마주보며 하룰 살아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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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도 못 가 한 순간도 못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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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사랑한 그날들로 그 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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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하자던 손가락 하나돼 놀던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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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추억이니까(아프고 아픈 기억만히 슬퍼하는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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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흘러요 두 눈을 가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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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그대 앞에 서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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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그 누구도 나 조차 못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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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거울처럼 하루를 살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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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이 아파요 눈물이 멈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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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내 앞에 서있진 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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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그 무엇도 나 조차 못 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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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거울처럼 마주보며 하룰 살아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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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앞을 가려 마지막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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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 수가 없어 날 떠나가지 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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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앞을 가려 떠나가는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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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려다 주지 못해 붙잡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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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우리 볼 수 없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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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지나면 모두 잊혀지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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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은 우리들 속에 잊혀지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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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스한 기억은 마음속에 간직되길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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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 흘러요 (Feat. Am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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