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득히 흘러간 시간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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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은 어김없이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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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기 시작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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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본 넌 손으로 턱을 괸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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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며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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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누구나 믿고 있는 덫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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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식이라 부르며 빠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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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확실한 미래의 추억을 부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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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라고 이름 붙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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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, Don`t let me down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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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 gentl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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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가 좋아. 모른 척 하고 있었을 뿐이야 bab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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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, Don`t let me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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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 gentl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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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가 좋아. 영원할거란 바보같은 생각 안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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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멀리서 다른 사랑한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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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올려 주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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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득히 흘러간 시간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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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은 어김없이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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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기 시작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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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본 넌 손으로 턱을 괸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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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며 여전히 미소를 짓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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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말없이 들려오는 노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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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이야기라며 빠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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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의 망막에 비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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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그림을 보며 꿈을 꾸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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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, Don`t let me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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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 gentl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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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가 좋아 이제는 그것밖에 모르겠어 bab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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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, Don`t let me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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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 gentl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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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가 좋아. 영원할거란 바보같은 생각 안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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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멀리서 다른 사랑한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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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올려 주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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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sa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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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`t Let Me D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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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타루(Taru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