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 to the C to the Dot to the S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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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 쇼쇼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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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송지훈씨를 모셔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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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할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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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예 안녕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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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서두 없이 바로 시작해도 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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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ea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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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어오 어어오 어어오 어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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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 U wanna know m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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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 U wanna know m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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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 U wanna know m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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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 U wanna know m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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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K let''s go Introduce me myself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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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자자 오늘은 송지훈에 대해 배워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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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을 가져보려 해 OK 첫 번째 질문은 뭐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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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누구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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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디로 축약해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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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인과 다른 외계인같은 만능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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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안해본 것 빼곤 못하는 게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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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에 있어서 한번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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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봤던 것들은 평균이상은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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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멋들은 애들과는 차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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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실력을 보여줘 죽여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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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봐봐 끝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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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의 능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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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거저주은 것이 아냐 그럼 그 뭣이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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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해 남들보다 더한 노력의 결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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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뭔가를 할땐 죽도록 열심히 하겠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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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결심의 결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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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오오 잘 알겠어 어어어 이해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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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두 번째 질문으로 넘어가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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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, 여기에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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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에 대한 답을 하려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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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요인에 대한 분석이 선결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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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또 물어볼 생각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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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에 잘 이해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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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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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천적, 후천적, 알 수 없는 요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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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이며, 그 내용은 탄생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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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대라는 원하지 않았던 선천적 요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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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정치인이 되고싶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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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과 가족, 친구, 애인 같은 인간관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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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천척 요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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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능이라고 하는 알수 없는 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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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 U understand me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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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어렵다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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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 대해 알기는 참으로 어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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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끝까지 가봐야 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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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질문을 던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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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자자 이번에 던질 세 번째 질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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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독특한 점은 무엇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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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그 자체가 너무나 독특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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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팍하다고 하는 소리까지 듣는 사람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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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얘기가 더 필요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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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그래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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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팍하다고 불리는 이유가 있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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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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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ll me Tell me te te te te te Tell me 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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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천히 설명해 줄게 우선적으론 이런게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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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은 10대부터 리스크를 피하는데 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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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세우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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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기고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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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이 쏠리고 하다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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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이든 안해본 건 한번쯤 하고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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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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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차피 누구나 공평하게 한평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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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다 가는 거고 사람은 해보기 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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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자신과 맞는지 모르는 동물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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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다보니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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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하는게 정답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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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책임들을 지기가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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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하고 피하고 피해다녀 게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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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편견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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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이 호모 레즈나 바이섹슈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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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게 친구로 사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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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서부터 겪은게 많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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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 대해 많은 능력을 얻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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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능력을 탐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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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본성이 깊숙이 작용한 듯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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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나의 독특한 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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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어렵다 어려워 그에 대해 알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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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으로 어려워 그래도 끝까지 가봐야 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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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질문을 던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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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잘 모르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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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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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만족에 빠질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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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력이 출중하신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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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과 극적인 차별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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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이룰 것인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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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궁금궁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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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특별히 어려운건 아니아니아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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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현재 갖고 있는 천재적은 아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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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재급은 되는 예체능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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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력들 캐리커쳐를 그려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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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을 벌 정도의 미술실력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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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랜서 작곡가로 활동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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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 다닐 정도의 음악적 재능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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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인을 압도하는 신체적 능력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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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충써도 감동을 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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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쓰는 정도의 문예창작능력을 꾸준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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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 시켜서 신장 2미터 정도는 되게 만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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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듯한 언변과 화술 마술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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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더쉽에 풍부한 지식을 이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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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관계를 늘리고 늘려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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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덩이처럼 불어난 인간관계를 이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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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보다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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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적인 차별화를 이루는 것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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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히 뭐 어려운게 있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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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내꿈인 국무총리를 향해가다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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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도는 기본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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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연히 이뤄내야 되는 문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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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죽을때쯤의 평균수명을 생각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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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캔버스는 지금 4분의 1쯤 그려진 상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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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생각하면 캔버스가 완성될 때쯤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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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계인이나 로봇이 되었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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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이상할걸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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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 그렇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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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단하신 분이로군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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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까지 송지훈씨와 MC.S 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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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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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송지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