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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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어딘가로 가는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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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제자린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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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어딘가로 가는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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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제자린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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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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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이 오고 또 가는게 무섭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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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곤하지 않은데 눈꺼플이 무겁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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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난지 1분만에 돌아오는 초침끝을 겁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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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으려 이불을 머리까지 덮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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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방안에서 생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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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뭐가 잘났나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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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당당하고 자신있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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떵떵거리고 살았나 뒤를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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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하나 해낸게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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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한 마음에 집앞에 나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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빽빽한 도로, 집채만한 학원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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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마음을 조여와 내 각져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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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 구석까지 부담이 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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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닝머신같은 세상 멈추면 밀려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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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정말 지쳐 잠깐만 쉬면 안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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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누구보다 깨어있다 생각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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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데 늦잠에서 깨어난 것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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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ab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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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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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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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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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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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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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 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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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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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내놈이 혼자 걷는게 무섭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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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을 안매도 어깨가 무겁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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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답고 싶은데 자꾸 쳐지는 어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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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최면을 걸어봐도 I ain t ok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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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쉬는 버스들 절뚝대는 차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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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어두운 거릴 매운 암울한 표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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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중고생들, 괜히 또 먹먹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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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쯤 길이 보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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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다 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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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뜬 기분이야 이 고립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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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부터 꿈꿨던 시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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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사는 이 싸이클 사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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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질감이 들기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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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울한것 같기도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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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약해 다 뒤집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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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두려운지 모르지만 두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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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 꿈을 지워 매일 밤 꾸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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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ab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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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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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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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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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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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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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 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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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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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계초침 소리 들리는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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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에 기대 전화번호부를 오르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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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색해진 친구가 몇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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얜 너무 어려, 얜 너무 어렵고 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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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와 웃고 떠들던 수백명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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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나를 기댈 사람하나 없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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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상맞게 혼자서 눈물을 머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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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문을 열어봐도 탁하고 거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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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생각 없이 살던때로 돌아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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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데 내 고향관 점점 멀어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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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욕하던 가식 위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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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날 봐 똑 닮아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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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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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치면 인사하는 애 그 뿐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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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어지면 아쉽긴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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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있을때완 다르게 살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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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ab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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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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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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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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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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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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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 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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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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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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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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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나 지친 맘의 삶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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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간 시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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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이 도시 속에서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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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astic City (Feat. Kju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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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앤덥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