답답한 거리 위를 서성이던 나에게
| 스쳐 들리는 무심한 그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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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ello, Hello 조금 낯설어도
| 어색하지 않았던 좋은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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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에게 기대어도 되는걸까 걱정스레
| 몹시 구겨진 진심을 펼쳐보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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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hank you, Thank you
| 그저 고맙다는 솔직함이 전해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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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요 Hello, Hello
| 귀여운 나의 천사여
|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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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리고 Thank you, Thank you
| 너에게 하고싶은 한마디 No No No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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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고맙다는 그 말 뿐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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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일부러 틀리는게 쉽진 않아 그럴수록
| 견뎌내는게 후회만 될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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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 know, I know
| 그저 웃고있는 삐애로가 좋을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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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때묻지 않은채로 일어설 수 있을까
| 털어내봐도 아픔은 쌓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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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he knows, She knows
| 이제 더이상은 혼자만의 내일이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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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요 Hello, Hello
| 귀여운 나의 천사여
|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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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리고 Thank you, Thank you
| 너에게 하고싶은 한마디 No No No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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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고맙다는 그 말뿐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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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없이 맞대왔던 그모든 세상에게
| 인사하는 법을 가르쳐준 그대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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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맘에 넘쳐나는 이 멜로디를
| 너와 함께 지켜갈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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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요 Hello, Hello
| 귀여운 나의 천사여
| 언제나 나의곁을 지켜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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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리고 Thank you, Thank you
| 너에게 하고싶은 함마디 No No No 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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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한단 고백보다 고맙다는 그 한마디로
| 내 모든 맘을 전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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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ello Hello
| | 장근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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