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긴 어딜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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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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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것도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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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따라왔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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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을 잃었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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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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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혼자 두고 떠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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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를 보면은 우리 두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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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자국이 나란히 사이 좋게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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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을 보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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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발자국만 드문드문 떨어져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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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하지 못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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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내지 못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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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릴 것이 하나 없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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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들이 남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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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이 끝날 때 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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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가기 싫은 맘이 들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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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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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내리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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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그치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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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이나 그래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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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돌아와 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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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지개처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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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라는 놀라운 선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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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떡하면 다시 받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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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하지 못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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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어내지 못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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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릴 것이 하나 없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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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들이 남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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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이 끝날 때 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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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가기 싫은 맘이 들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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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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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가져 간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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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라서 참 다행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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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라는 나쁜 생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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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라서 난 안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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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울지 않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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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는 얼굴 니가 싫어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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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Say goodbye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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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inbow Brid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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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선민(Sunmin), Steve Barakatt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