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가 내 곁을 떠난 후
| 넌 매일 밤마다 내 꿈에 나타났어
| 얼마 후 니가 더 이상
|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
| 거짓말같은 현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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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삶의 전부였던
| 너이기에 삶의 희망은 없었기에
| 지금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
| 니가 머무는 그 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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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넌 내게 피곤하고 지친 일상속에
| 한 가락의 작은 빛이 되어준
| 실로 오랜 고독을 잠재우고
| 사랑의 기쁨을 일깨워 주고
| 삶의 울타리를 넘게 되고
| 외로움의 벽을 넘어
| 고독의 산을 넘어 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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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오늘 또 하루 해가 지고
| 어둠이 어김없이 찾아 오면
| 자꾸만 언제나 외로움과 그리움에
| 잠 못드는 나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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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라는 우주 안에서
| | 헤피씰(Hepysseal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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