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별이란 게 모두 다 그런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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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알 것 같던 네 맘도 여기엔 없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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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지 못했던 너의 그 편지 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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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지워야 할 기억과 마찬가진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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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힘이 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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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듯이 네가 미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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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내 맘은 어쩌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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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 없이 눈물이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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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듯이 보고 싶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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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것도 할 수 없잖아 정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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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이라면 조금은 다르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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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떠나버린 그 시간 여기에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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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수 없었던 나의 그 하루 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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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퍼져 버린 내 맘의 흉터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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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 힘이 들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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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듯이 네가 미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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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내 맘은 어쩌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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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 없이 눈물이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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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듯이 보고 싶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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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것도 할 수 없잖아 정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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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속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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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곳에서라도 만날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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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기다려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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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이젠 준비가 됐나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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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 없이 눈물이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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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 듯이 보고 싶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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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정말 너에게로 갈 거야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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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을 배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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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im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