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곳엔가 있을 거야
| 나도 너처럼
| 무언가에 끌려 떠나왔지
| 아주 멀리 온 뒤에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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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다시 돌아가긴
| 한번 더 사랑할 순 없을까
| 없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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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o 바다로 간거야
| 늘 반겨주던 곳 그대 품에
| 어두워 지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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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 난 알고 있었지
| 아무도 잡을 수 없는
| 그런 꿈이 있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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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때론 아픈 가슴으로
| 아침을 맞아야 해
| 이렇게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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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간중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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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다시 돌아가긴
| 한번 더 사랑할 순 없을까
| 없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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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o 바다로 간거야
| 늘 반겨주던 곳 그대 품에
| 어두워 지기 전에
| 그래 난 알고 있었지
| 아무도 잡을 수 없는
| 그런 꿈이 있는걸
|
| 때론 아픈 가슴으로
| 아침을 맞아야 해
| 이렇게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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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행복
| | 정원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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