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의 체온이 느껴져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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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그만 떨림 하나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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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나를 보는 그대의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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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원하는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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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다가와 천천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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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줘 마지막 그눈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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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추지마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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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깊이 너를 갖고싶어 부드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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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그대의 숨소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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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눈을 피하려 하지말아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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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색했던 우리 편안해진 미소를 짓게 되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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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질것만 같아 날녹일것만같은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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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다가와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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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천히 서둘지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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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해 오 베이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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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리는 그숨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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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줘요 말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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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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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무얼 원하고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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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추지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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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한듯이 꿈을꾸는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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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흘러가는지 알수없지 황홀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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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에 맞추어 마치 춤을추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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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널 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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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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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연준 & 앤(An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