?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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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너를 놓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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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이면서 살아갈줄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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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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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도 잘 살거라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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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던 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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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엔 오히려 편했지 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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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속 그리고 잔소리 그 모든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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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기 싫어서 너의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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싹둑 쳐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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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해지는 삶 속에 채워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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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무함 일까 나도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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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전했어 어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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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남긴 사랑의 흔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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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 구석구석 지울수 없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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빼곡히 니 자리를 그려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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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해진 니 손길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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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로 뒤섞인 내 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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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과 그리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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뼛속까지 깊숙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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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며들었지 그리고 난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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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었지 그래서 남은게 뭐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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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 끝에 내몰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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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휘몰아 치는건 후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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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숨뿐 그래 돌아보니 그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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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정신을 놨었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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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사랑에 서툴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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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꼬마보다 지금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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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은 모두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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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몫인가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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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가면 다시 너를 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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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있을까 언제쯤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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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꿈에서 깰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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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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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너를 놓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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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이면서 살아갈줄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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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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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도 잘 살거라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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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던 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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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너의 집 앞을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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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성이다가 휴대폰을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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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꺼내봐 전화올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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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기다리면서 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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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쳐다볼까봐 지나가는 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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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인처럼 마음을 숨겨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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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제서야 불켜져 있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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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인한 후에야 왠지 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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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를 걱정에 안심이 됐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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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쯤 뭘하고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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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내 생각을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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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니가 나를 부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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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을 것만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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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를 잡긴 늦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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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나는 너를 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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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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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을 치면서 가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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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켜쥐면서 후회해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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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처럼 더 멀어져버린 사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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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항상 말했지 내게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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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모른다고 알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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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만하고 달라진 것은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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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 옆에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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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이 너무나 익숙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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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같은 생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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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놔두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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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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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너를 놓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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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이면서 살아갈줄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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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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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없이도 잘 살거라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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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던 내가 이럴줄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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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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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다시 품에 안을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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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눈물 짓게한 그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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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로 난 너를 혼자두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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않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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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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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다시 품에 안을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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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눈물 짓게한 그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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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로 난 너를 혼자두진
|
않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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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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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다시 품에 안을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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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눈물 짓게한 그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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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로 난 너를 혼자두진
|
않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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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이럴줄 몰랐어 (Feat. ZulLe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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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기독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