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한다고 말을 하지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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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을 거라는 말도 못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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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한 이별 하듯이 떠나는 그 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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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새 비가 내려 내 마음도 젖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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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있는 창가에도 비는 오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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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오는 이 비에 너의 슬픈 향기가 나는 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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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흔적들을 보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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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방 안에 그대로 남아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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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흘러 가버린 시간의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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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하루를 숨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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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의 하루를 사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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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떠나고 잊어야 한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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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걸 알면서도 잊지 못한 아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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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그리움으로 내겐 외로움으로 떠올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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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눈물로도 말 못한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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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의 끝에서만 만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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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 기다림의 터널 어둠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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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독한 그리움만 남아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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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내가 숨쉴 수 있게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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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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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시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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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어둠에 또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를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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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흔적들을 보내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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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방 안에 그대로 남아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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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흘러 가버린 시간의 그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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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에 하루를 숨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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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의 하루를 사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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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주 뻔뻔한 요청.. 조이락2집 가진 분 mp3 인코딩 좀 다시 해서 올려주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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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바다에 돌아 다니는 건 음질이 완전 꽝이네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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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독한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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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이락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