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번째 이별은 내가 너무 어려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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챙피한 줄도 모르고 펑펑 울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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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둘 사랑을 겪고 나이도 먹어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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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울지 말자고 아파하지 말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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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결심해도 그게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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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 컸잖아 어른이 됐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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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이 없는 거야 뭐야 왜 자꾸만 우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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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더 이상 남자 때문에 울지 않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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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심했는데 그것도 못 지켜 우는 내가 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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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시작하며 이별을 예정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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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울지 않겠지 멋진 척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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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흐르는 눈물 나를 바보로 만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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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울지 말자고 아무리 다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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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 앞에 왜 또 나 눈물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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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 컸잖아 어른이 됐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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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이 없는 거야 뭐야 왜 자꾸만 우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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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더 이상 남자 때문에 울지 않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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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심했는데 그것도 못 지켜 우는 내가 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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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 않을래 울기가 싫어 싫다는데 왜 자꾸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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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이 되면 자꾸 사랑을 하면 눈물 따윈 마를 줄 알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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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다 컸잖아 어른이 됐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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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이 없는 거야 뭐야 왜 자꾸만 우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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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더 이상 남자 때문에 울지 않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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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심했는데 그것도 못 지켜 우는 내가 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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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컸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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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eeYa, 다비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