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
|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 사람
|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
| 하루하루 말라가고
| 오직 한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
| 저 바다 건너 외딴섬에 흐르는
|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
|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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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래 걸을 수 없는
|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
| 이웃 나라 용병 찾아 보다가 오오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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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계백숙 오오오
| 영계백숙 오오오
| 그 튼튼한 다리를 믿어
| 그 거칠은 피부를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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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계백숙 오오오
| 영계백숙 오오오
| 거만하게 꼰 다리를 믿어
| 속이 꽉 찬 니 배를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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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계백숙 오오오
| 영계백숙 오오오
|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
|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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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떠나기 전 날
| 둘은 처음 만났어
| 둘다 첫눈에 반해 버렸어
| 찹쌀 대추가 튀어나올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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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백숙은 그녀가 아름다웠어
| 배에 묶인 실 동여매고
| 노를 저어 간다 저 바다를 건너
| 메밀리아를 위한 간장을 찾아 오오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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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계백숙 오오오
| 영계백숙 오오오
| 그 튼튼한 다리를 믿어
| 그 거칠은 피부를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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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계백숙 오오오
| 영계백숙 오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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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거만하게 꼰 다리를 믿어
| 속이 꽉 찬 니 배를 믿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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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계백숙 오오오
| 영계백숙 오오오
|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
| 그 누구보다 뜨거운 뜨거운 뜨거운
| 뜨거운 뜨거운 사나이 ye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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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영계백숙 (정준하 Remix)
| | 정준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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