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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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작은 동네의 낡은 카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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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연락된 친한 친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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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발견한 낡은 CD와 그 노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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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것들이 내게 커다란 힘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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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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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참 빨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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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어느새 이런 주제를 얘기 하다니 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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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어른들 oh 뭐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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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추억 할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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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바보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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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체 왜 저리들 과거에 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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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이 얼마나 초라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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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날 그림 그리며 그리 그리워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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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 비웃었지만 이제는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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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은 한없이 고독하고 냉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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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과 눈물조차도 매마른 풍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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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루지 못한 꿈은 상처가 돼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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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내려 놓고 싶을때 그때 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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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 되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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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내 어깨에 살포시 기대 곤히 잠든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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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버지도 이랬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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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의 엄마를 보며 나처럼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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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지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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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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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에서도 난 너의 미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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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건낸 말 한마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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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해진 내 마음과 근심어린 날 일으켜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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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에서도 난 너의 존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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곁에 살아 숨쉬고 있는 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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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버린 내 맘을 어두워진 나를 밝혀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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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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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고있던 달력 속 빨간 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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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다 먼저 온 그 소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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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랍 속 먼지 쌓인 일기장과 손편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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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것들이 내게 커다란 힘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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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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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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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힘이 되는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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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, 친구,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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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지금 내 옆에서 이 음악을 함께 들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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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좋다고 웃어 주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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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cuase of that I can t give u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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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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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 나빼고 모두 다 행복해 보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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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홀로 제 자리에 멈춘 것 같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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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몰랐을까 계속 함께하고 있었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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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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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nk you, thank you I appriciat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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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되주고 있던 작은 소중한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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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내가 지금 노래하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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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this time I wanna sing for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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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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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랬으면 해 난 나의 존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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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sini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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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게 그래줬던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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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Yes I m talking about you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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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버린 니 맘에 조그만 위로가 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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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re holding my h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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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ise me up and healing my p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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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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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작은 동네의 낡은 카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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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안에서 날 기다리는 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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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이 돼 (Feat. San E & 박지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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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포이트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