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 보고싶어 지면
| 눈물이 흐르면
| 어떡해야 하니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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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참고 참아봤는데도
| 못한게 됐으면
| 어떻게 지내니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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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 그녈 잊혀지기 바라며
| 잠을 청하는 거로
| 조금씩 익숙해 지겠지
| (익숙해 지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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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널 지우고
| 살아갈 내 모습이 더 두려운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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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얼마나 오래걸리니
| 얼마나 참으면 되니
| 널 기다릴게 꼭 올거라고
| 믿으며 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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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사랑하는데
| 다시는 없을 너인데
| 모르니 너 없는 세상이
| 어떻게 지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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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 웃어봤는지도
| 또 울고지내는
| 내 모습을 아니 너를
| 누구라도 헤어질 수 있다고
| 다들 경견한다고
| 그렇게 말하고 싶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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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나에게로
| 숨쉬고 눈을 뜨는 이유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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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자꾸 멀어만 지니
| 왜 자꾸 잊으려 하니
| 사랑 있는 한
| 널 한 순간도 못 잊을 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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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첨부터 알았었는데
| 마음은 없는 거라고
| 모르니 널 마지막으로
| 사랑도 끝인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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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얼마나 오래 걸리니
| 얼마나 참으면 되니
| 널 기다릴게
| 곧 올거라고 믿으며 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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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사랑하는데
| 다시는 없을 너인데
| 모르니 너 없는 세상이
| 어떻게 지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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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떻게 지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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