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두 지난 일인데 이미 넌 내 곁에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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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받아들여야하는지 이별은 시간이 흘러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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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보단 아픔으로 그렇게 남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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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로 집을 지어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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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던 너의 꿈 깨어져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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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 조각되어내 가슴에 흩어져 내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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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할 뿐 우리 이별뒤로 사라져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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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 건 다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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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만날꺼야 저 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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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너의 손 놓지 않을게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 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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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할 뿐 우리 이별뒤로 사라져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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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 건 다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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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만날꺼야 저 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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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지켜줄꺼야 니 맘에 상처가 아무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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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영원히 함께해 그때는 너의 손 놓지 않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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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 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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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 줄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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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의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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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성면 |
